300x250 벨런스1 맛은 주관적인가? : 취향과 벨런스 음식의 맛은 아름다움(미)의 기준과 같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절대적으로 불편한 영역이 존재하듯, 맛또한 그렇다고 생각하고 나아가 맛을 만드는 만들어내는 사람의 관점으로서 애매한 영역은 추구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영역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맛이라는 객관적인 영역에 취향의 요소를 찾으려 노력한다. 0. 들어가며사실 맛이 객관적이라는 사실엔 확신하지만 이 영역은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고, 맛을 만들어내는 요리사의 입장에서 맛을 연구하고 찾아내려 하다 보니 정립된 경험치가 쌓여야 알 수 있는 듯해서 글쓰기를 한참 망설이다 그냥 한번 써보려 한다. 1. 취향의 영역은 인정한다.음식은 확실히 취향의 영역이다. 취향은 좋고 싫음의 영역으로 개인이 살아온 경험과, 가치관.. 2023. 5. 24. 이전 1 다음 300x250